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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있고 배려의 공간을 창조해준 비디 인테리어

이름
올리브
시공날짜
올리브
담당자
올리브
제목
주제가 있고 배려의 공간을 창조해준 비디 인테리어

비디 인테리어를 만난 건 우리 가족에게 큰 행운이었습니다.

아파트를 사서 이사할 날은 다가오고 4~5년 된 아파트라 손을 좀 보고 들어 가야할 텐데 마루도 짙은 월넛색이라 실내가 어둡고 칙칙한데 어디를 어떻게 손보고 들어가야 할 지 막막하고 답답할 때였습니다. 그 때 우연히 우리 딸이 이사 가게 될 아파트 사진과 글을 홈피에서 보고는 이곳에 한번 가보자고 하였습니다. 그런 계기로 목동에 있는 비디 인테리어 사무실을 방문한 건 지난 10월 1일이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서자 머리가 하얗고 친근한 인상의 인테리어비디 대표님이 우리를 맞아주셨습니다. 대표님은 그동안 리모델링, 홈스테이징을 해준 아파트들의 사진을 쭉~ 보여주시며 대표님의 인테리어 철학과 어디에 주안점을 두고 리모델링을 하시는지, 인테리어의 개념 등을 말씀해 주시는데 갑자기 비디 인테리어에 대해 무한 신뢰가 팍 들어 상담만 받으러 갔던 그 날 바로 공사를 부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 가격이 너무 비싸면 어쩌나 하는 제 마음을 읽은 듯 사장님은 과한 공사나, 무조건 없애고 바꾸는 것이 아닌 꼭 필요한 곳만 손을 대고 무리하게 공사비가 청구되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공사 진행 방식도 예전 인테리어업체들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먼저 대표님은 휴일이라 직원들을 부를 수 없다고 혼자서 카메라를 들고 우리가 살고 있던 방배동집으로 직접 오셨습니다. 그리고는 매의 눈으로 살피시며 구석구석 촬영하고 제가 이사갈 때 버릴 것들을 말씀드리자 오히려 이런 건 왜 버리냐며 버릴 것 가져갈 것들도 선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짧은 공사기간(약 12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삿날에 차질 없이 공사를 완벽하게 끝내시고 입주청소까지 말끔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사 한 며칠 후 직원들을 데리고 홈스테이징을 시작해 주셨습니다. 쇼파 위치와 식탁 방향만 조금씩 바꾸는 것으로 답답해 보였던 거실이 넓어 보이는 마술도 보여주시고 서재 책상과 책꽂이도 일일이 옮겨 정리해 깔끔한 서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곳의 5번째 방이 창문도 없고 자칫 창고처럼 쓰일 수도 있다고 그 방을 확장해서 일부는 드레스룸을 만들어 주시고 일부는 딸방에 포함시키는 아이디어를 내주셨던 그 딸 방의 배치가 딸의 생각과 조금 달라 실망하자 2~3일 내로 다시 오셔서 딸이 맘에 들 때까지 가구를 재배치 해주시는 감동도 선물해 주셨습니다.

인테리어 공사만으로 끝이 아닌 고객이 그 집에서 편안히 살 수 있게, 만족할 때까지 봐주시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도 잊지 않고 기억하셨다가 직접 손봐주시고 심지어 화분배치도 생각하셔서 일일이 화분까지 옮겨주시는 대표님의 열정과 부지런함, 성실함에 지금 다시 생각해도 무한 감동입니다.

‘여보, 고마워. 울 딸 맘에 들어?’ 이게 우리 집 리모델링의 주제이듯 대표님은 인테리어 하는 곳마다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주제를 부여하여 일을 시작하시고, 대표님이 가장 중요시 하시는 ‘배려’ 가 녹아 있는 결과물들을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내 공간에 이렇게 정성과 애정을 쏟아 주셨구나’ 하는 마음에 우리 가족 언제까지나 이 집에서 평안히 행복하게 잘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보게 됩니다. 다시 한 번 비디 인테리어 대표님, 황민아주임, 그리고 직원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비디 인테리어의 모든 분들~ 이 고마움 잊지 않고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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