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치로 알게 되어,

종로구에서 목동까지 가서 계약하고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갔을 때 홈스테이징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셨던 사장님과,

공사 현장에서 내부 설계, 가구, 전기, 색상 등을 총망라해서 책임져 주신 황과장님

모두 담당하는 분야에서 탁월하신 능력자였어요~

한달 공사하면서 가끔 공사 진행을 보러 들르게 되었는데,

황과장님과 다른 직원분들 간에 사이가 좋아보이고,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잘 협조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그래서 공사 중 예상치 못한 어려운 일이 벌어졌는데도, 해결이 잘 되어 가더라구요.

공사하고 한달째 이 집에 살고 있는데

살면서 계속 집이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포트폴리오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디는  편안하면서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스타일을 추구하시는 거 같아요. 

제가 여기 처음 왔을 때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느꼈던 편안한 느낌이 제 집에서도 느껴지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고객의 성향을 무시하는 것도 아니였어요.
회의 때 황과장님이 제가 빈티지 느낌이나 텍스쳐가 있는 걸 좋아하시는 거 같다며 제 취향에 맞을 거라며 추천해 주신 거도 꽤 있거든요.

지금도 볼때마다 맘에 듭니다.

공사를 저희 일정 안에 거의 끝내주셨어요. 
공사 기간 이후  전기배선, 화장실 부속품, 문 등을 해결했어야 했습니다. 

나 차장님께서 완벽히 해결해 주셨어요.

담당하시는 인테리어 부분도 꼼꼼이 봐주시고 수리를 쓱쓱 하시면 완벽히 고쳐져 있었어요!

그런데 인테리어 아닌 부분도 혹시나 하고 여쭤보면 다 아시고 이리저리 만져서 해결해주시더라구요!

만능인 같았어요!

공사 기간이 끝난 후에도 몇 차례나 오셔서 끝까지 수리해주시고, 살기 좋은 집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험치에 놀라고